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퀵실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약점 === 현실적인 연출이 중요시되는 MCU 세계관인 만큼 초인들마저 눈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는 스피드스터 능력은 거의 무적에 가까운 능력이긴 하지만 약점도 존재하긴 한다. 가장 큰 약점은 체력으로, 초고속 이동을 오래 쓰다 보면 지쳐서 헉헉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아무리 빠르고 힘이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한계가 있기에 어벤져스 내에서도 최강자 라인 중 하나였던 토르에게는 아예 피해를 주지 못하였다. 실제로 어벤져스와 처음 맞닥뜨렸을 때 맨처음 공격한 대상이 토르였는데, 토르는 피에트로의 움직임을 캐치하지 못했지만 피에트로의 공격 한 방에 쓰러지고 나가떨어졌던 다른 어벤져들과 달리 살짝 밀려나기만 했고,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참고로 토르는 퀵실버가 스피드를 낼 때도 움직임이 아예 멈춰진 상태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달리 반응 속도는 느리지만 확실히 움직임이 보이는 상태였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퀵실버에게 묠니르를 던지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움직임이 보이는 듯. 애초에 퀵실버보다 강한 헐크한테 두들겨 맞아도 멀쩡한 놈인데 어린애가 주먹질한다고 아파할 리도 없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토르나 헐크 정도 수준의 최강자들과 퀵실버가 제대로 붙는다면 퀵실버는 혼자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하는 연타를 먹이다가 지쳐서 도주를 택할 것이다. 당장 비전이나 아이언맨 그리고 블랙팬서 혹은 타노스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나 타격부가 아예 금속이거나 그 이상의 방어력을 지닌 전재들에겐 괜히 주먹만 마구 날리다가 혼자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기에 도구의 도움이 없다면 공격력의 한계가 명확하다. 또한 아직 탄생한 지 얼마 안 된 능력자라서 그런지 전투 경험이 부족해 방심하다가 캡틴 아메리카나 호크아이의 기습 공격에 당해서 제압당하는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특수한 공격에 대한 내성은 없기 때문에 작중에선 호기심에 날아가는 묠니르를 잡아보려다가 오히려 역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단순히 묠니르가 퀵실버보다 빨라서 그런 게 아니라, 퀵실버 입장에선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묠니르를 잡았지만 묠니르는 '''자격이 있는 자만이 들 수 있는 물건'''이기에 자격이 없는 퀵실버는 묠니르를 멈출 수 없었던 것. 토르 1편에서 마지막 전투 당시 쓰러진 로키 위에 토르가 묠니르를 얹어서 제압한 것과 어벤져스에서 함내에서 폭주하던 헐크가 억지로 묠니르를 들려고 해도 들 수 없던 것과 같은 원리다. 그리고 결국 총알에 맞아 죽기까지 한다. 아마 일부러 너프를 먹인 듯한데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에 대한 영화화 판권은 이 당시만 해도 폭스에 있었기도 했고,[* 실제로 폭스 측에서 항의했다고 한다.] 실제 데오퓨에 퀵실버가 먼저 등장한 이상 MCU에 계속 등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니 그를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 일부러 페널티를 먹인 듯. 석연치가 않은 설정이 있는데 엑스맨의 퀵실버를 보면 알다시피 일반인들에게 1초는 그에겐 거의 2분이라서 모든 속도와 반응 총알보다 몇 배는 더 빠르니 MCU의 퀵실버도 총알 정도는 손쉽게 피하며 [[https://www.youtube.com/watch?v=T9GFyZ5LREQ|엑스맨 데오퓨를 보시다시피 그의 시간 차원 안에선 총에서 발사된 총알들이 거의 정지한 듯 나무늘보 기어가는 듯이 천천히 날아가니]] 탄환이 그에 피부에 닿았다 해도 몸 안까지 뚫으려면 퀵실버가 대략 자신의 시간 차원에서 10초 동안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실제로 작중에 자신에게 발사된 권총의 총알을 잡아 테이블에 가지런히 올려놓는 장면도 있다. 그런데도 자기보다 훨씬 더 느리게 다가오는 총알들을 전혀 피하지 못했다는 건 상당히 의아한 부분이다. [* 아마 근육질 남성인 호크아이와 아이까지 두 명을 들어 옮기는 과정이라 혼자 움직일 때만큼 속도도 못 냈다고도 볼 수 있으며 이미 울트론 센트리들과의 전투로 체력이 한계였을 수도 있다. 소코비아 전투 중 숨이 차서 골목으로 들어가 호흡을 고르는 장면도 있었으니. 게다가 해당 시점에서 울트론이 발사한 것은 '''전투기 탑재 발칸포'''였다. 평범한 권총 따위와는 탄속도 그렇고 연사속도도 그렇고 여러 면에서 차원이 다른 물건이며, 초고속이동 능력자가 이동하는 경로에 이런 고속연사 무기로 탄막을 형성해 한 발쯤은 맞히는 클리셰는 어느 작품에서나 다 나온다.] 여담이지만 그와 쌍둥이 남매인 스칼렛 위치도 처음에는 정신 조작 하고 지하철 하나 멈추는 데도 온 힘을 다하는 수준이었으나 후속작에서 정말 어마무시하게 강해졌다. 후속작의 힘이면 지하철을 멈추는 데도 별 힘 안들이고 멈추거나 아예 지하철 자체를 들어올렸을 것이다. 어쩌면 혈육이고 마찬가지로 어린 편인 퀵실버 역시 살아서 후속작에 나왔다면 더욱 강해졌을 것이다. 애초에 엑스맨의 퀵실버는 최소 십 년 이상을 해당 능력을 능숙하게 사용해 온 사람이고, MCU의 퀵실버는 여지껏 일반인으로 살아오다가 이제 막 능력을 얻은 사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